전원의 푸르름과 잘 정돈된 도심 속에 시민의 휴식공간, 편리한 각종 생활 편의 시설과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공간, 높은 재정자립도 등으로 성남은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만족도 전국 제일의 도시이다.

전국 도로망과 인근 지역 간의 도라망이 시내 중심부와 잘 연결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마을임을 자랑하며, 편리한 지하철과 버스등 대중 교통 체계가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시민 건강을 위해 자전거 전용 도로를 많이
확충해 놓았다.

자연형 하천 조성이나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사업, 맑은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하수종말처리장, 각종 쓰레기를 태우는 폐기물소각장 등 환경시설과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등으로 쾌적한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양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모란시장, 남한산성, 제1,2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문화원, 문화의 집, 청소년 수런관, 경기도립 도서관, 4개의 문화정보센터(수정, 중원, 중앙, 분당), 하늘동산21, 토지박물관, 한국통신 과학관, 농경유물관, 성남생태원, 주거문화관, 성남아트센터, 성남영어 마을 등 다양한 문화와 평생학습 시설이 완비된 도시이다.

9개의 대학과 활발한 산학연대 교육활동, 그리고 한국의 얼을 연구하고 배우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새마을연수원
등이 있다. 지식정보화 시대에 과거 역사와 맥을 잇는 조화로운 교육적 인프라를 충분히 구축하고 있다.

유서깊은 유적지인 남한산성과 청계산, 봉국사 대광명전, 망경암과 대방광불화엄경소, 입학도설 등의 문화재, 한계희 묘역, 이수 선생 묘역, 이경석 선생 묘역, 천림산 봉수터 유적지와 이집, 이지직, 조견, 이극균, 남경문, 유지발 등의 유택이 있는가 하면, 해돋이, 민속연 날리기 행사와 3ㆍ1절, 광복절, 순국선열추념식 및 많은 설화, 전설 등으로 인하여 역사와 문화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